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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조기 치료해야 망막병증 피할 수 있어요(원인,증상,예방 방법)

Becky choi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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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증상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예요. 당뇨병은 질병 자체 증상보다 합병증으로 인한 질병에 더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해 시력 저하 및 실명 위험 더 나아가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에 당뇨병은 예방 및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요. 

당뇨병
당뇨병

 

당뇨병 

당뇨병은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액 내 포도당 농도가 높게 유지되는 병이에요. 당뇨병이라는 이름은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온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졌어요.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질환을 나타내고, 원인과 양상에 따라 제1형과 2형으로 구분돼요. 



당뇨병 종류 

당뇨병 종류 중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는 제1형 당뇨병이에요.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능력은 남아있으나 인슐린 합성 능력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하거나 표적 세표에 작용하지 못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 경우를 말해요. 

 

 

제1형 당뇨병 

제1형 당뇨병은 주로 사춘기나 유년기의 어린 나이에 발병해 '소아 당뇨병'이라 불렸어요.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해 발병하는 증상으로, 췌장의 베타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합성이 일어나지 못하고, 대부분 자가면역기전에 의해 발생하므로 췌도 특이 자가항체 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오거나 인슐린 분비 정도를 측정하여 진단이 가능해요.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주사를 통해 증세를 방지할 수 있어요. 만약 , 인슐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고혈당이 악화되어 자칫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기 치료가 필요해요. 

 

 

제2형 당뇨병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는 제2형 당뇨병에 속해요. 제2형 당뇨병은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인슐린 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 장애가 생겨 혈당이 올라가는 증상을 말해요.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해요.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경우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유전적 원인과 가족력, 잘못된 생활습관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증상이 나타나요. 

 

당뇨병 종류당뇨병 종류 제2형
당뇨병 종류 

당뇨병 증상 

당뇨병 증상은 혈당이 높지 않을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에요. 혈당이 높이 올라가면 조갈 증상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돼요. 또한 많이 먹지만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기도 해요. 이 외에도 피로감, 식곤증, 피부염, 치주질환, 시야 흐림, 손발 저림, 가려움증, 구토와 복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해요.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망막병증으로 심할 경우 실명할 수 있고, 신기능장애 발생 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할 수 있어요. 약한 고혈당 상태에서는 대부분의  환자가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기에 평소 식습관 관리가 중요해요. 

 

 

당뇨병 진단 및 검사 

당뇨병 진단은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로 진행되고, 당뇨병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선별검사가 필요해요. 정상적인 혈당 검사는 최소 8시간 이상 금식 후 공복혈당이 100mg/dL 미만,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140mg/dL 미만인 경우 정장 혈당으로 진단돼요. 만약 당화혈색소 6.5% 이상이거나 공복 혈장 포도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장 포도당이 200mg/dL 이상 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돼요.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인 다음, 다뇨, 다식 및 이유 없는 체중감소가 있다면 당뇨병 검사를 꼭 해보시길 바래요. 

 

 

당뇨병 치료 

당뇨병 치료는 제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고,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생활 습관 및 식습관 교정과 함께 약물 치료가 진행될 수 있어요.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합병증 예방으로 혈당 조절을 목표로 해요. 때문에 약물치료나 주사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은 환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과 의지가 중요해요. 

 

 

식이요법 및 예방 방법 

당뇨병 증상은 비만이나 과체중일 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식습관 조절을 통해 체중을 5~10% 정도만 줄여도 제2형 당뇨병의 발병률을 낮추거나 예방할 수 있어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자가혈당 측정은 중요한 자기 관리 방법이에요. 때문에 자가 혈당 측정기를 통해 꾸준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혈당을 목표 범위 내로 유지해야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어요. 더불어 적절한 운동과 개개인에 따라서는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와 지방이 함유된 제품의 제한이 필요할 수 있어요. 

당뇨병 식단 생활습관당뇨병 운동 생활습관
당뇨병 생활습관

 

맺음말 

소아 당뇨병이 아닌 제2형 당뇨병의 경우 ,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점점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요. 보통은 40대 이후 발병률이 높았으나 현재는 20대에서 30대에게도 발병할 만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당뇨병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어요.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균형한 영양섭취는 당뇨병을 유발하고 당뇨병보다 더 무서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 조절을 통해 당뇨병을 조기에 치료하거나 예방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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